도심 빌딩 속 '酒토피아': JH브루잉, K-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맥주 한 잔에 담긴 시간과 열정, 그리고 창의성이 도심 속 작은 양조장에서 어떻게 K-맥주라는 이름으로 빛나고 있을까요? 경기도 하남의 JH브루잉은 마치 맥주 자체가 가진 자유로움을 닮은 술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국내외 맥주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 셰프와 전통주 칼럼니스트가 극찬한 JH브루잉의 특별한 맥주 세계를 만나보시죠.

JH브루잉: 도심 속 작은 양조장의 놀라운 성장

JH브루잉은 임종협 대표와 그의 동생 종호 씨의 이름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진 수제 맥주 양조장입니다. 독일 뮌헨에서의 경험을 통해 맥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된 임 대표는 홈브루잉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마치 나 자신이 맥주인 것처럼 자유로운 맥주를 만들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러한 철학은 JH브루잉의 맥주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JH브루잉은 국내외 유수의 맥주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맥주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간과 정성을 재료 삼아 독창적인 풍미를 구현하려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수상 경력으로 증명된 JH브루잉의 품질

JH브루잉의 맥주는 이미 여러 권위 있는 맥주 대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2022년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라거 부문 심사위원상 수상은 JH브루잉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이어 2023년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KIBA) 라거 부문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라거 맥주 중 하나임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2025년 브뤼셀 비어 챌린지 은상 수상은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통하는 JH브루잉의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수상 경력들은 JH브루잉이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연구와 섬세한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독일 밀맥주의 정수: 헤페바이젠

JH브루잉의 독일식 밀맥주인 헤페바이젠은 효모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풍부한 바나나 향과 정향 향이 특징입니다. 이 맥주는 독일 현지 맥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 셰프 다리오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라고 극찬했으며, 전통주 칼럼니스트 신종근 씨는 청량감과 함께 바나나칩을 먹은 듯한 여운이 오래 남는다고 평했습니다. 이는 JH브루잉이 전통적인 맥주 스타일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풍미를 구현해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균형감과 깔끔함의 조화: 벨지안 페일 에일과 콜드 IPA

벨지안 페일 에일은 깔끔한 마무리와 훌륭한 균형감이 돋보이는 맥주입니다. IPA 특유의 강렬함보다는 부드러운 음용성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더블 드라이홉 콜드 IPA'는 쌀과 라거 효모를 사용하여 IPA의 풍부한 홉 향과 라거의 깔끔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임 대표는 홉을 두 차례 투입하여 향을 극대화했으며, IPA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JH브루잉이 다양한 맥주 스타일을 연구하고, 각 스타일의 장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독창적인 풍미의 정점: 직진 바질 팜하우스 에일

'직진 바질'은 국산 생바질을 사용하여 만든 팜하우스 에일로, 강렬하면서도 균형 잡힌 허브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바질 맥주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던 셰프 다리오조차 이 맥주를 맛보고는 '트라우마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파스타를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JH브루잉이 신선하고 독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JH브루잉의 미래: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성

임종협 대표는 '좋아하는 재료와 아이디어를 맥주에 담아 재미있는 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JH브루잉은 기존의 맥주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심 빌딩 속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된 JH브루잉의 이야기는 K-맥주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핵심 요약
  • JH브루잉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임종협 대표의 자유로운 맥주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 다수의 국내외 맥주 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KIBA, 브뤼셀 비어 챌린지 등).
  • 독일식 밀맥주 헤페바이젠은 풍부한 과일 향과 균형 잡힌 맛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벨지안 페일 에일과 콜드 IPA는 깔끔함과 독창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 국산 생바질을 활용한 '직진 바질' 팜하우스 에일은 신선한 허브 향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JH브루잉은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선보이며 K-맥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JH브루잉의 맥주들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JH브루잉의 맥주는 양조장 자체 또는 일부 온라인 판매처 및 지정된 펍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정확한 구매처는 JH브루잉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JH브루잉의 맥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JH브루잉은 전통적인 맥주 스타일에 독창적인 재료와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풍부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을 가진 맥주를 선보입니다. 특히 헤페바이젠, 벨지안 페일 에일, IPA, 팜하우스 에일 등 다양한 스타일에서 그들만의 개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JH브루잉은 어떤 대회에서 수상했나요?
JH브루잉은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KIBA), 브뤼셀 비어 챌린지 등 다수의 국내외 맥주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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