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로잡는 식품업계, 올리브영·무신사 입점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MZ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식품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쇼핑 성지, 올리브영과 무신사

최근 몇 년간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MZ세대의 트렌드를 이끌고 문화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식품업계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들은 이들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하여 타겟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건강, 웰니스, 그리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단백질 음료로 올리브영 공략

남양유업은 고강도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을 위한 '테이크핏 익스트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450ml 한 병에 단백질 60g을 함유하고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 등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단백질 시장이 운동 목적을 넘어 일상 건강 관리 및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남양유업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의 선출시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향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올리브영이 강화하고 있는 남성 건강관리 및 웰니스 콘텐츠와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단백질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무신사에서 선출시하며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라운제과, '마이쮸 토마토'로 올리브영 인기 석권

크라운제과는 신제품 '마이쮸 토마토'를 올리브영에 입점시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젊은 고객층이 즐겨 찾는 채널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출시 일주일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과자·초콜릿·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인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전 판매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는 크라운제과가 본 생산 물량을 늘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동후디스 하이뮨, 무신사 메가스토어 입점으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은 MZ세대가 밀집한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공식 입점했습니다. 이곳에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8종과 '하이뮨 아미노포텐' 3종 등 총 11개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판매 채널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압도적인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플랫폼의 힘

올리브영과 무신사가 MZ세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바로 높은 사용자 수에 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 결과 올리브영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883만 명에 달했으며, 무신사 역시 약 740만 명의 MAU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두 플랫폼이 국내 전문몰 앱 사용자 수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방대한 잠재 고객층을 보유한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은 식품 브랜드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강력한 기회가 됩니다.

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

식품업계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춘 제품 개발 및 채널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무신사와 같은 MZ세대 특화 플랫폼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들은 젊은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요약
  • 식품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하여 올리브영, 무신사와 같은 인기 유통 채널에 적극적으로 입점하고 있습니다.
  •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익스트림'을 올리브영에서 선출시했으며, 크라운제과는 '마이쮸 토마토'로 올리브영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입점하여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각각 약 883만 명, 74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보유하며 MZ세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식품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 및 채널 전략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식품 브랜드들이 올리브영과 무신사에 입점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MZ세대가 해당 플랫폼을 주요 소비 채널로 이용하기 때문에,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플랫폼의 높은 사용자 수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식품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건강, 웰니스,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거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그리고 독특한 맛이나 콘셉트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무신사 외에 식품업계가 주목하는 다른 유통 채널이 있나요?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소셜 커머스 채널을 활용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편집샵이나 팝업 스토어 등에서도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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