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들여오는 식품들에 대한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위해 우려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이후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수작업의 비중이 높아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은 AI 기반 표시면 검사 프로그램과 360도 자동 촬영 장비를 결합한 혁신적인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직구 식품 안전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물리적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결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의 구현을 의미합니다.
AI와 360도 촬영 기술의 결합: 새로운 검사 환경 구축
새롭게 구축된 자동화 체계는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을 포함합니다. 첫째, 제품의 360도 자동 촬영을 통해 풍부한 이미지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둘째,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AI가 표시면의 표시사항을 정밀하게 판독합니다. 셋째,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사 결과를 서버에 저장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계 시스템을 통해 제품 촬영부터 이미지 판독, 결과 정리까지 분절되었던 검사 과정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검사 대상 촬영과 이미지 판독, 검사 결과 정리가 분절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검사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검사 시간 단축 및 정확성 향상

이러한 자동화 체계의 도입으로 가장 큰 변화는 검사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입니다. 특히 반입 차단 원료나 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제품 표시면 표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서로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표시면 확인과 판독이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리적 촬영 환경과 AI 분석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표시면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이나 해석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및 향후 발전 방향
식품안전정보원은 이번에 구축한 자동화 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부산, 경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들과의 협의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중심의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협의는 식품안전정보원이 개발한 기술 기반 자동화 체계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술 기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AI 기반 식품 안전 관리의 미래

식품안전정보원의 이재용 원장은 “이번 자동화 체계는 AI 판독 기술과 물리적 촬영 장비를 결합하여 실제 검사 환경에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반복적인 표시면 확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사 정확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술 활용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외직구 식품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식품 전반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외직구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AI 기반 표시면 검사 프로그램과 360도 촬영 장비를 결합한 자동화 체계 구축
- 제품 360도 촬영, AI 판독, 반입 차단 원료/성분 자동 확인, 결과 관리 등 통합 시스템 구현
- 검사 시간 단축, 일관성 및 체계성 확보, 누락 및 해석 차이 감소를 통한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
-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 및 지속적인 기술 발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