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양반김이 더욱 신선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양반김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이제는 제품 속 산소를 줄이고 질소를 채워 넣는 '질소충전공법'을 적용하여 품질 유지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는 장거리 운송에도 김의 변질을 최소화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반김, '질소충전공법'으로 식감과 풍미를 지키다
동원F&B는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양반김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질소충전공법(Fresh-Lock)'을 도입했습니다. 이 공법은 제품 내부의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반응성이 거의 없는 질소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산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름의 산화 반응을 촉진하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김의 바삭함을 잃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하지만 질소를 사용함으로써 갓 구워낸 듯한 신선함과 고소한 풍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바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환경적인 혁신: 실리카겔 사용량 절감

질소충전공법의 또 다른 중요한 장점은 친환경성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방습제인 실리카겔 없이도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연간 약 300톤에 달하는 실리카겔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더합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 수출 경쟁력 강화
이번 질소충전공법 도입은 양반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결정입니다. 김을 해외로 수출할 경우, 국내 유통 과정보다 훨씬 긴 물류 이동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현지에 도착했을 때 김이 눅눅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질소충전공법과 함께 기존의 실리카겔을 동봉하는 방식으로 품질 유지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2개월로 두 배 늘림으로써, 한국에서 생산된 양반김이 수개월 후 해외에서도 처음처럼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양반김은 일본,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판매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장 혁신의 역사: 에코패키지 도입

양반김의 포장 혁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동원F&B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에코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던 플라스틱 용기 대신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하여, 제품을 뜯을 때 조미김이 함께 찢어지는 불편함을 해결했습니다. 에코패키지 도입으로 연간 약 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포장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고 품질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1986년 출시 이후, 양반김은 원초 관리부터 최종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업계를 선도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원초 감별사' 제도를 운영하여 김 포자 단계부터 수확기까지 각 단계별 원초 품질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또한, 산소와 빛의 투과를 차단하여 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포장지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끊임없는 진화 덕분에 양반김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20억 장(전장김 기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양반김은 '질소충전공법'을 도입하여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장기간 유지합니다.
- 이 공법은 제품 내 산소를 줄이고 질소를 주입하여 김의 신선도를 보존합니다.
- 실리카겔 없이도 품질 유지가 가능해 연간 약 300톤의 실리카겔 사용량을 절감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입니다.
- 장거리 운송 시에도 김의 품질을 유지하여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 과거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에코패키지' 도입 등 지속적인 포장 혁신을 통해 품질 향상과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