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북부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박장시에 17번째 점포인 '박장점'을 개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장점 개점은 롯데마트가 기존 남부 및 하노이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북부 주요 산업 도시로 점포망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하는 신흥 소비 시장인 박장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 북부 산업도시, 박장점의 전략적 의미
박장시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연이은 진출로 IT 및 전자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젊은 근로자 인구와 가족 단위 소비자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영업면적 약 1940㎡ 규모에 식품 비중을 89%까지 높인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박장점을 조성했습니다. 퇴근 후 장보기와 가족 단위 쇼핑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동선과 상품 구성은 현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선함과 프리미엄을 담은 상품 구성

신선식품은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프레시365'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축산 및 수산물은 전 품목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팩 포장 형태로 제공하며, 유기농 농산물, 수입 과일, 한국식 양념육, 호주산 와규, 항공 직송 연어 등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특화 코너로 쇼핑 경험 극대화

델리 코너의 '요리하다 키친'에서는 도시락, K-델리, 베트남 현지식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합니다.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는 식사빵, 디저트, K-베이커리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가공식품 코너에는 제로 슈거 및 저당 제품을 모은 '제로·헬스존'과 어린이 상품 특화 공간인 '키즈 스트리트'를 마련하여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합니다. 특히 K푸드 코너는 라면과 김치 특화 매대를 포함해 1300여 종의 상품을 갖추었으며, 롯데 자체 브랜드와 롯데웰푸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롯데존'도 별도로 운영하여 K-푸드 열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 PB' 전략 도입 및 복합 생활 플랫폼 구축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일부 카테고리에 자체 브랜드(PB) 상품만으로 구성하는 '올 PB(ALL PB)' 전략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수건, 일회용품, 청소용품 등을 PB 상품으로 통일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매장 2층에는 카페, 외식 브랜드, 서점, 키즈카페 등 16개의 다양한 테넌트 시설을 유치하여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 여가 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활 플랫폼으로 조성했습니다.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및 미래 비전
롯데마트는 지난달 떠이닌점 개점에 이어 박장점을 연달아 열며 3년 만에 베트남 신규 출점을 재개했습니다. 앞으로도 산업도시와 신흥 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박장점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신흥 산업도시의 유통 수요에 부응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지역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점포 운영을 통해 박장시를 대표하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롯데마트, 베트남 북부 산업도시 박장시에 17호점 '박장점' 개점
- 신흥 소비시장인 박장 지역 특성에 맞춰 식품 비중을 높인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구성
- 신선식품 강화, K푸드 및 롯데 자체 브랜드 상품 확대, '올 PB' 전략 도입
- 쇼핑, 외식,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 생활 플랫폼으로 조성
- 베트남 산업도시 및 신흥 성장 지역 중심 출점 확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