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로서 필수의료 완결과 초일류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신임 병원장은 지역, 필수의료, 공공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첨단 디지털 전환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필수의료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서울대병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필수의료에 대한 완결적 책임을 지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국립대병원과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에 있더라도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 진료 지침, 교육·연구 시스템, 원격 협진 체계를 공유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난도의 중증·희귀 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국립대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근무 의사들의 교육 및 수련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합니다.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능형 연결 의료' 구현
병원 중심의 의료를 넘어 환자의 일상까지 의료가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Connected Care)' 구현이 또 다른 핵심 축입니다. 이를 위해 퇴원 이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연속적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호스피털 앳 홈(Digital Hospital at Home)' 모델을 구축하고, 병원 내 전용 의료 AI 플랫폼인 'SNUH.AI'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AI를 활용한 고위험군 선별 및 원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 구축

서울대학교의 기초 연구 역량과 서울대병원의 임상 경험, 분당서울대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배곧서울대병원의 첨단 스마트 재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초광역 바이오·의료 혁신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의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융합형 의사과학자(MD-PhD)를 육성하고, 연구 성과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할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산하 병원별 특성화 및 인프라 확충 가속화

서울대어린이병원은 병실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과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구축합니다.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안심호흡기전문센터를 건립하고, 기장중입자치료센터와 배곧서울대병원은 각각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은 필수의료 완결과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합니다.
-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환자 일상까지 연결되는 '지능형 연결 의료'를 구현합니다.
- 서울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 의료 산업을 이끌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사과학자를 양성합니다.
- 산하 병원별 특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