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가 먼저 협업을 제안하고, 세계적인 셰프들이 극찬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Van Leeuwen)'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2008년 뉴욕의 작은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시작해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밴루엔의 성공 비결은 바로 '기본에 충실한 단순함'에 있습니다. 인공 색소 대신 천연 재료로 색을 내고, 화학 안정제 없이 오직 달걀노른자만으로 최상의 질감을 구현하는 밴루엔의 고집스러운 원칙은 브랜드를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서울을 찾은 공동 창업자이자 CEO 벤 밴루엔을 만나, 그의 철학과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들어보았습니다.
셀럽들의 진심 어린 선택, 밴루엔의 협업 전략
뉴욕과 LA 등지에 위치한 밴루엔 매장에는 많은 유명 인사들이 방문합니다. 특히 사브리나 카펜터 측에서 먼저 협업을 제안해 온 사례는 밴루엔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줍니다. 그의 사진을 담은 파인트 용기에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퍼지, 초코칩을 더한 특별한 플레이버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미 버틀러, 카일리 제너 등과의 협업 역시 브랜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밴루엔은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협업이 아닌, 브랜드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향 공유는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즐겁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인공적인 것 없이, 아이스크림 본질에 집중하다
밴루엔은 아이스크림의 색과 질감을 구현하는 데 있어 인공적인 방식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파란색은 스피루리나에서, 보라색은 보라색 당근에서, 빨간색은 비트 주스에서, 노란색은 유기농 강황에서 얻습니다. 크리미한 질감을 위해 충분한 양의 크림을 사용하며, 유화를 위해서는 인공 성분 대신 달걀노른자를 활용합니다. 이는 2007년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우유, 크림, 달걀, 설탕, 소금, 그리고 통 바닐라 빈. 이 단순한 재료만으로 만드는 ‘클린 라벨’은 밴루엔만의 고유한 방식입니다.
기본을 완성하는 고집, 최고의 순간

밴루엔이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뉴욕 최고의 셰프들이 그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최고라고 인정해 줄 때입니다. 장 조지, 다니엘 불뤼와 같은 세계적인 셰프들의 인정을 받은 것은 특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바닐라는 아이스크림의 가장 기본적인 맛이기에, 이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이스크림의 본질이라고 믿습니다. 밴루엔은 지금도 바닐라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밴루엔의 철학이 담긴 순간입니다.
일상 속의 명품, 창업의 시작

창업자 벤 밴루엔은 18살 여름, 아이스크림 트럭 운영으로 모은 돈으로 9개월간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하며 고품질 음식이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일상에 녹아있음을 느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다시 아이스크림 트럭으로 돌아온 그는 시칠리아의 피스타치오, 오리건의 딸기, 에콰도르의 초콜릿처럼 산지가 분명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일상 속의 명품’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복잡한 레시피보다는 단순하지만 완벽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실험과 비건 아이스크림, 혁신을 향한 도전
밴루엔은 혁신을 브랜드의 핵심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앤치즈 아이스크림은 출시 90초 만에 웹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추가 생산에 나섰습니다. 브루클린 증류소의 술지게미를 활용한 ‘사케 카스’ 아이스크림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실험적인 시도는 뉴욕 미식 커뮤니티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밴루엔의 도전 정신을 보여줍니다.
모두를 위한 맛, 비건 아이스크림의 진화

비건 아이스크림은 밴루엔 메뉴의 중요한 일부로 시작부터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선택지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비건 아이스크림 역시 ‘그냥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코코넛, 쌀, 유기농 캐롭콩 등을 사용하여 유제품의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재현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유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조차 맛 때문에 비건 라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쿱 숍과 파인트, 시너지를 통한 성장
미국에서 스쿱 숍과 파인트 판매를 병행하는 모델은 밴루엔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첫째, 플레이버 확장성입니다. 매장에서 선보이기 어려운 다양한 맛을 파인트 제품으로 구현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둘째, 가격과 편의성입니다. 파인트는 추가 노동력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배달이나 파티용으로도 적합합니다. 파인트 용기의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며, 스쿱 매장은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아시아의 맛을 담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

밴루엔은 오래전부터 말차, 흑임자, 재스민 등 아시아 기반의 플레이버를 선보여 왔습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와 문화 트렌드로 인해 아시아 플레이버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투썸플레이스에서 맛본 미숫가루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맛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과거 선보였던 ‘딸기 유자 치즈케이크’나 ‘블루 재스민’처럼, 한국 소비자의 높은 안목을 만족시킬 혁신적인 플레이버 개발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투썸플레이스와의 파트너십, 한국 시장 진출의 이유
밴루엔은 투썸플레이스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이해도를 가진 시장이며, 밴루엔의 품질에 대한 헌신을 충분히 알아봐 줄 것이라 믿었습니다. 또한, 검증된 파트너인 투썸플레이스와 문영주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컸습니다. 한국은 스쿱 형태의 아이스크림 소비 비율이 높아 밴루엔과 같은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에게는 큰 기회의 땅입니다. 특히, 현재 한국 시장에는 밴루엔과 같이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부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밴루엔이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 소비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밴루엔은 한국의 아이들이 그들의 아이스크림을 통해 ‘진짜 바닐라’의 맛을 경험하며 미각이 깨어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인공 첨가물에 익숙해지기 전에 진짜 재료의 맛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뉴욕 밴루엔 플레이버 랩에서 한국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선보이는 ‘밴루엔 코리아 팝업’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뉴욕 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만을 위한 독창적인 맛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 밴루엔은 뉴욕의 작은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입니다.
- 성공 비결은 인공 재료를 배제하고 천연 재료와 기본 레시피에 충실한 '단순함'과 '장인 정신'에 있습니다.
- 셀럽과의 협업은 비용 지불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 색과 질감을 구현할 때 인공적인 방식 대신 천연 재료와 달걀노른자를 활용하는 '클린 라벨' 방식을 고수합니다.
- 파격적인 실험적인 플레이버 개발과 함께, 유제품을 먹는 고객도 만족시키는 고품질 비건 아이스크림을 선보입니다.
- 스쿱 숍과 파인트 판매 모델의 시너지를 통해 플레이버 확장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투썸플레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한국 소비자의 높은 미식 안목을 충족시킬 혁신적인 플레이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