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 속에서 한국 제과제빵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동네 빵집들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쟁 심화,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 그리고 다양한 규제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제과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단순한 단체장 선출을 넘어, 업계의 미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기호 1번 박상규 후보는 40년 제과 장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혁신과 기술 지원을 통해 동네 빵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변화와 도약의 기로에 선 제과업계
박상규 후보는 현재 제과업계가 '변화와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는 단순히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영세 자영업자들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최신 기술을 전수하고 트렌드를 교육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기술 허브로서의 협회 회관 재정의

박 후보의 공약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협회 회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그는 단순한 사무 공간 확보를 넘어, 미래 세대 제과인들을 위한 '기술 허브(Hub)'로서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세미나실과 교육장을 갖춘 공간을 통해 K-베이커리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가업 승계를 고민하는 2세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규제' 대신 '지원'으로, 위생안심인증제 도입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방식에서도 박 후보는 '규제'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맞춥니다. 영세 소상공인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위생 점검에 대해, 기존의 감시 위주 점검 방식을 컨설팅 개념의 '위생안심인증제'로 전환하여 자발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트렌드 공유와 기술력 강화의 중요성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 트렌드는 동네 빵집이 살아남기 위해 '트렌드 공유'와 '기술력 강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박상규 후보는 유행하는 제품의 레시피를 빠르게 공유하고 이를 각자의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최신 트렌드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보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40년 장인의 경험과 행정력의 조화

1982년부터 제과업계에 몸담으며 현장의 목소리와 행정 실무를 모두 경험한 박상규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기술'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라고 말합니다. 그는 평생을 빵과 함께하며 얻은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K-베이커리 시대를 이끌어갈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박상규 대한제과협회장 후보는 동네 빵집의 생존을 위해 기술 혁신과 지원 강화에 집중합니다.
- 협회 회관을 단순 사무 공간이 아닌, 최신 기술 전수 및 교육을 위한 '기술 허브'로 만들 계획입니다.
- 위생 점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 기반의 '위생안심인증제' 도입을 제안합니다.
- 트렌드 레시피 공유 및 기술력 강화를 통해 동네 빵집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40년 제과 장인의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