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얼마나 의존해야 할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발표된 의료 분야 AI 활용 원칙을 통해, AI를 더욱 안전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I, 의료 현장에 스며들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의료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진단 보조, 맞춤형 치료법 제시, 환자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의료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NECA, 의료 AI 활용 원칙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의료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한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술 규제나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보다는, 의료 AI를 사용하는 모든 주체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약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발자, 의료인, 그리고 국민(이용자) 각 주체별로 지켜야 할 핵심 역할과 실천 원칙을 제시하여, AI 기술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AI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주체별 역할과 원칙
1. 개발자 및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AI의 작동 방식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AI가 공정하게 작동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오류 발생 시 신속하게 개선하고 정보를 공개하며, 접근성이 낮은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배려도 필수적입니다.
2. 의료인의 역할

의료인은 AI를 임상 판단을 돕는 참고 도구로 활용하되, 최종적인 의사 결정은 의료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맹신하기보다는, 근거 기반의 검증을 거치고, 환자 중심의 설명과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AI의 오류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3. 국민(이용자)의 역할

국민은 AI를 자신을 보호하고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 인식해야 합니다. AI의 답변만 맹신하기보다는,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의하고,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응급 상황이나 고위험 상황에서는 AI의 답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AI가 이상하거나 불편한 답변을 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I와 함께 건강한 삶을: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
AI 기술은 의료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AI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NECA의 의료 AI 활용 원칙은, AI 기술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AI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동시에 위험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선택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 AI 기술은 의료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NECA는 의료 AI의 적절한 활용을 위한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 개발자, 의료인, 국민 각 주체별로 지켜야 할 역할과 원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 응급 상황에서는 AI의 답변만 의존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